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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크로스’, 미국·캐나다· 호주도 지원, GC메인넷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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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크로스’, 미국·캐나다· 호주도 지원, GC메인넷

anony mous 2020. 3. 11. 11:43

코인원트랜스퍼의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가 미국과 캐나다, 호주로 송금 서비스 국가를 확장한다고 3월11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크로스를 통해 북미와 호주는 물론 태국과 필리핀, 스리랑카 등 총 15개 국가 및 지역으로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크로스를 통해 북미와 호주로 송금할 경우 송금 완료까지 최대 24시간이 소요되며, 앱을 통해 송금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송금 수수료 또한 송금액의 0.5% 수준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 있는 자녀에게 생활비 100만원을 송금하면 5천원의 수수료로 하루 이내에 송금이 가능하다.

 

2019년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호주 3개 국가에는 약 300만 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규제와 기술력 등의 한계로 이들 지역의 송금은 대부분 은행을 통했지만, 이제 크로스를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고 저렴한 송금이 가능해졌다.

 

코인원트랜스퍼의 신원희 사업대표는 “기존 스위프트(SWIFT) 기반 송금은 완료시까지 약 3~5일의 시간이 소요되고 송금액의 5% 수준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크로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덕분에 송금 수수료와 소요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며 “유학자금, 생활비, 해외직구 등으로 인해 한국인의 송금 수요가 매우 높은 북미와 호주를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을 통해 송금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크로스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로 리플의 리플넷(RippleNe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게이트아이오(Gate.io)는 공지를 통해 GT업그레이드 소식과 GC 메인넷 코인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GT는 게이트아이오의 공유체인인 게이트체인(GateChain)의 가스(gas)로써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거래소 코인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유통량 이외의 GT의 추가적인 발행 및 배포는 고려하고 있지 않는다'고 전했다.

GT가 거래소 코인으로 변경되면서, GC라는 코인이 게이트체인(GateChain) 메인넷 코인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GC는 기존의 GT 홀더들에게 일정 비율로 분배될 예정이며, 이에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게이트체인(GateChain) 메인넷 발표 후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게이트아이오(Gate.io)는 해당 공지를 통해 이전 GT 상장 시 진행했던 수수료 패키지 및 거래소 이윤 환매GT 소각 방안 등의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거래소 코인으로 변경된 GT의 용도는 현재, vip등급 관리, 수수료 공제/할인, 상장투표, 할인청약, GT안전 및 법률재난, 재태크 플랫폼 주요 프로젝트 우선 참여권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게이트체인(GateChain) 메인넷 상장 후 더 많은 부분에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