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연구소
4월 17~23일 블록체인 뉴스 본문
2.국내 거래소
2-1. 바이낸스KR
바이낸스KR …업계 "법적 갈등 예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바이낸스KR 운영사 비엑스비(BXB)가 제기한 우리은행 법인계좌 출금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우리은행은 BXB 법인계좌를 정상화했다. 우리은행이 문제 삼은 것은 바이낸스KR의 암호화폐 거래에 우리은행 계좌가 활용됐다는 사실이다.
은행이 거래소에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을 꺼리는 이유는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 때문이다. 계좌가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에 연루될 경우 은행까지 금융당국 제재를 받는다. 벌집계좌는 상대적으로 범죄 악용 가능성이 높다. 거래소가 실시간 모니터링 등 보안 솔루션을 갖춘 이유다.
https://www.etnews.com/20200420000252
2-2. 빗썸
빗썸서 방출된 베네핏은 위기, 모네로는 '글쎄'
20일 빗썸에 따르면 지난 8일 베네핏을 상장 폐지했고, 모네로와 버지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특히 베네핏의 상장 폐지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베네핏(BNP)은 빗썸에 1월 22일에 입성한 지 20일 만에 투자유의 종목 지정, 4월 8일에 상장이 폐지되었다. 이에 비해 국내에서 발생한 N번방 이슈로 주목을 받은 모네로의 상폐 경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후오비 코리아의 퇴출에 이어 빗썸에서 경고를 받았어도 모네로는 굳건하다.
https://www.be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1998
사기코인 묵인한 빗썸과 수사당국
빗썸거래소 인수자와 BXA 코인판매 신종 LBO M&A 공모, 빗썸의 대주주 이정훈는 회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인수자인 BK그룹 김병건과 신종 LBO M&A를 공모했고 BXA라는 코인을 판매해 모아진 자금을 경영권 인수자금으로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편취했다. 사기 암호화폐를 경계하자며 언론을 통해 캠패인을 열었던 빗썸거래소의 이면에는 대주주가 발행한 코인을 본인들 거래소에 상장시켜 회사를 매각케하는 꼼수가 있었다. 수사당국은 2년전 다수 피해사례 고소. 각종 명예훼손,무고소송 제기하며 언론과 피해자 길들이기에 들어갔다는 주장이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03249
빗썸, 대주주 경영 전면 나서…이정훈 의장 선임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가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정훈 고문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대주주에 머물러 있던 이정훈 씨가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거래소 사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빗썸코리아는 빗썸거래소를 운영하는 법인이며, 대주주는 지분 74.10%를 가진 빗썸홀딩스다. 이정훈 의장은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https://kr.coinness.com/news/629420
2-3. 코인원
코인원 원화 마켓, 보라(BORA) 상장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가 자사의 이더리움 기반 BORA 토큰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Coinone)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BORA 대표는 "클레이튼 메인넷 이전을 고려해 클레이튼을 지원하는 신뢰성이 높은 거래소 상장을 우선으로 신중하게 준비해 왔다"며 "상장된 BORA 토큰을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For BORA’ 버전 게임 콘텐츠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06
2-4. 업비트
업비트, 4/1 기준 디지털 자산·예금 실사보고서 공개
업비트가 4월 1일 오전 2시 기준으로 실사받은 디지털 자산 및 예금 실사보고서를 공개했다. 지안회계법인이 실사를 맡았다.
디지털 자산 실사 결과: 실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 기준 업비트는 이용자가 예치한 암호화폐 및 현금 대비 약 104.92% 수준의 암호화폐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업비트는 이용자에 대해 지급할 암호화폐 대비 금액 기준으로 약 100.82%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비트가 보유한 예금 총액도 거래소 이용자가 예치한 예치금 총액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객 예치금 총액 대비 120.71%의 금전을 보유하고 있다.
https://upbit.com/service_center/notice?id=1048
https://blockinpress.com/archives/31979
2-5 기타 거래소
에이펙스,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도약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에이펙스’(대표 정상훈)도 특금법 개정 이후 흐름에 매우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에이펙스는 파일코인 사전거래로 상장 후 거래가 가능한 동시에 그와 연계해 파일코인 유동성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거래소다. 에이펙스를 이끌고 있는 정상훈 대표는 2016년 이더리움 채굴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중국, 싱가포르 등에 파일코인 채굴 장비 법인 회사 ‘필마이닝’과 ‘이나옴’을 설립했다. 현재 싱가포르 법인과 에스토니아 법인을 설립하고 부산, 서울 선릉, 구로에 사무실을 열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18/100709786/1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 제논 원화마켓 상장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포블게이트가 음악거래 플랫폼 제논을 원화마켓(KRW)에 상장하였다.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만든 거래소로 24시간 암호화폐의 입출금이 가능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 포블게이트에서는 제논 상장 기념으로 4월 17일~2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내에 제논토큰의 순 매수량이 가장 높은 회원 20명, 제논토큰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회원 20명에게 각각 3,000,000 XEN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010
특금법 시대 앞두고 사업 포기…줄줄이 문닫는 중소형 암호화폐거래소
중소형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가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내년 3월 특정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실행을 앞두고 일부 중소형 거래소들이 사실상 제도권 진입이 어려울 것이란 판단에 사업을 포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인피닛, 넥시빗, 트래빗, 코인빈, 비트키니, 코인네스트가 서비스를 공식 종료했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포함된 가상자산 사업자가 반드시 신고를 해야만 사업을 할 수 있다는 특금법 도입을 앞두고 중소형 거래소들의 사업 포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금법에 따르면 법 시행일 6개월 이내인 내년 9월 전까지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반드시 신고를 마쳐야 한다. 이들 거래소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요건을 갖춰야 한다. 암호화폐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장 부진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형 거래소들 입장에서는 ISMS 인증 요건을 갖추는데 드는 비용도 큰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https://blockinpress.com/archives/31949
3. 국내 규제 및 정책
3-1. 기획재정부
정부, 블록체인 확산 전략 만든다...내년 예산에 반영
기재부는 재정혁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정책과 재정의 연계를 통해 혁신성장 사례를 발굴·지원·확산하는 '현장밀착형 혁신 선도모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현황을 점검하고,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하여 의견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지부, 인터넷진흥원 등 관계 기관 담당자와 박수용 서강대 박수용 교수, 전주용 동국대 교수 등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https://www.zdnet.co.kr/view/?no=20200418102831
'블록체인 추경' 나오나…정부, 삼성·SKT 의견 청취
4월 17일 구윤철 2차관 주재 블록체인 간담회 개최 비대면 산업 육성 위한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블록체인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가 (2, 3년 정도로) 크지 않아, 지금이 추격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관계부처 및 기관들에 당부했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44
3-2.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 이르면 이달 착수
코로나19로 심사 진행 방식 등 변경. 일정 밀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상 진행중이다. 이달 말~다음달 초 최종 발표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 사업자가 이르면 이달 말 발표된다.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공공선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는 10개로 총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관련 자유주제 제안서를 가지고 공개경쟁을 통해 과제를 수행할 컨소시엄을 결정한다. 지원금은 과제당 15억원 이내로 3개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규모는 총 105억원이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744
3-3. 행정안전부
정부, 블록체인 DID 공무원 신분증 올해 도입
올해 말부터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공무원증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0일 기존 IC카드 형태 공무원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디지털 융합 시대에 맞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 사업을 발주한다
정부는 모바일 공무원증을 포함해 앞으로 발급하는 모바일 신분증 개발에 자기주권 신원증명(SSI, Self-Sovereign Identity) 개념을 적용해, 신분증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증명(DID) 기술이 최근 자기주권 신원증명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52
3-4.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2차 사업, 기존 7개→ 5개 줄였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차 사업자가 기존 7개 업체에서 5곳으로 줄었다. 금융위원회 심사를 앞둔 가운데 최종 사업자로 몇 곳이 선정될지를 두고 업계 관심이 쏠린다. 21일 부산시 관계자는 "2차 특구 사업에 5개 업체가 추려졌다"며 "금융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최종 결정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심사 과정에서 추려진 2개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도시정비사업 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던 LG CNS와 블록체인 기반 영화제작·배급 투명화를 위한 통합 문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던 바른손 컨소시엄이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4285.html
3-5 세종시
세종시 스마트시티 사업에 193억원 투입
세종시가 미세먼지 통합지도 구축 등 10개 '시티스마트' 사업에 193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티스마트 사업은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자율주행·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을 실증하고 ICT(정보통신기술)를 이용해 교통·주차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티스마트 프로젝트는 우리 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정부 스마트시티 사업 정책의 방향을 좌우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kr.coinness.com/news/630304
3-6. 국내 기업
체인파트너스, 원화 기반 디지털 화폐 KRWT 미국 상표권 확보
디지털 핀테크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는 원화 기반 디지털 화폐 ‘KRWT’에 대한 미국 상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지난해 9월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KRWT 상표의 등록결정서를 23일 미국 에이전트를 통해 전달받았다. 상표 인정 범위는 전자화폐 판매 및 거래업 전반이다. 체인파트너스는 앞서 국내에서도 2018년 7월 ATM, POS,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반에 대해 ‘KRWT’ 상표를 출원해 2019년 3월 상표권을 확보한 바 있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디지털 화폐는 중앙은행이나 시중은행이 직접 참여해야 공신력과 신뢰가 더해질 수 있는 영역"이라며 “오래 걸리겠지만 분명 디지털 화폐 시대는 온다고 보고 필요한 준비를 천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paxnetnews.com/articles/59802
하나은행, 블록체인 기반 자금 중개 서비스 출시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3일 코스콤의 블록체인 기반 비상장주식 거래 지원 서비스 '비 마이 유니콘'(BMU)을 통해 자금 중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의 BMU에서는 스타트업 등 초기 벤처·중소기업의 주주명부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BMU 내에서 주식 매매 대금에 대한 에스크로(제3자 중개 안전거래) 기능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자금 중개를 맡는다. 하나은행은 이번 자금 중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업금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68
LG CNS, AI·블록체인·클라우드 결합 안면인식 결제 도입
LG CNS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클라우드를 결합한 ‘안면인식 커뮤니티 화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 안면인식으로 직원 신원을 파악한 후, 미리 등록된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화폐로 자동 결제를 지원한다. 모든 시스템은 클라우드 상에서 작동한다. 식당 배식대에 설치된 기기에 얼굴만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식이다. LG CNS는 이 서비스를 3월부터 본사 지하 식당 1개 배식 코너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3/2020042301928.html
4. 해외거래소 소식
4-1. 바이낸스
바이낸스, '스마트컨트랙트 블록체인' 공개
바이낸스는 스마트컨트랙트 블록체인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백서 소개와 함께 출시계획을 밝혔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을 지원하는 블록체인을 출시한다. BSC는 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로 기존 바이낸스 체인과 병용된다. 거래소는 블록체인에 새로운 합의 매커니즘을 적용하고, 빠른 거래승인 시간과 강력한 온체인 거버넌스를 조합해 신속한 거래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서에 따르면 BSC의 합의 매커니즘은 이오스의 위임지분증명(dPoS)과 권한증명(PoA)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이더리움의 작업증명(PoW)보다 더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이다. 바이낸스는 BSC가 고성능 레이어 뿐만 아니라 강화된 확장성을 통해 신속하고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36251
4-2 후오비
다단계 'EOS생태' 프로젝트, 후오비서 현금화 시도?... 후오비 "사실무근"
중국에서 다단계로 추정되는 EOS생태(EOS生态) 프로젝트가 후오비로 1600만 EOS를 입금해 현금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문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확산한 가운데, 19일 후오비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후오비의 설명은 이렇다.
-대량의 EOS가 입금된 huobidevice5, huobidevice3 계정은 후오비 주소가 아니다. 후오비 계정은 huobideposit이다.
-EOS생태 프로젝트 관련 주소는 후오비 블랙리스트에 추가된 상태로, 관련 자금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https://kr.coinness.com/news/626798
4-3.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확대,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지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코 코인베이스 소속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글로벌 무역 시장이 곧 스테이블코인 경제를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미국을 대표하는 투자은행 JP모건이 개발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JPM코인 개발자들은 블록체인 기반 인스턴트 국경간 결제가 기관들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kr.coinness.com/news/629612
4-4. 쿠코인
쿠코인 "법원 도메인 접근 차단 보도, '사실무근'
싱가포르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 도메인 접근을 차단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쿠코인이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쿠코인은 "거래소 경영 및 도메인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법률 팀이 조사에 착수했다. 투자자는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외신은 싱가포르 법원이 지난달 24일 서비스 임시 중단 조치를 취하고 거래소 자산 이체 등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https://kr.coinness.com/news/626810
4-5. F코인
재정난 FCoin, 6월 서비스 재개설 '솔솔'
중국 유력 미디어가 업계 전문가를 인용, 최근 재정난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던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에프코인(FCoin)이 빠르면 6월 산하 거래소 Fmex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FCoin은 앞서 플랫폼 취약점을 이용해 차익을 실현한 일부 초기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 회수 등을 위한 기소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창업자 장젠(张健)이 초기 투자자와 적대적 관계를 원하지 않고 있고 이에 따라 기소에 필요한 구체적인 데이터 및 증거를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편 FCoin에 따르면(3월 6일 기준) 액면가 기준 총 자산은 1억 8,100만 USDT, 이용자 실제 부족 자산 규모는 9,000만 USDT 이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32706
4-6. 기타 거래소
일본 거래소 FX코인, 5월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 출시
암호화폐 스타트업 FX코인(FXcoin Ltd)이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5월 BTC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FX코인은 BTC 거래 출시를 위해 사용자들의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토모오 오니시(智雄鬼石) FXcoin 최고경영자는 "코로나 팬데믹 속 경제 공황을 막기위해 각국이 경기부양책을 강행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제에 현금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중 일부는 디지털 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오늘날 안전한 자산은 없다"며 "디지털 화폐는 장기적으로 전통 투자자산과 상이한 흐름을 보인다.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라도 투자 포트폴리오에 디지털 화폐를 추가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https://kr.coinness.com/news/630220
일본 타오타오 거래소 "마진거래 최대 레버리지 4배 유지"
야후 재팬 운영사 Z홀딩스가 투자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타오타오(TAOTAO)가 2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5월 1일 '자금결산법' 개정안이 시행되도 유예기간 동안 플랫폼 내 암호화폐 마진 거래 최대 레버리지 비율을 4배로 유지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타오타오 측은 "자금결산법 개정안 시행에는 법이 규정하고 있는 '암호화폐 마진 거래 최대 2배 레버리지'를 적용하기 전까지 유예기간이 존재한다. 플랫폼 내 마진거래 최대 레버리지 비율 조정 적용 시 타오타오는 최소 2개월 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32922
쿠바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Qbita 출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쿠바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Qbita Exchange가 설립됐다. 쿠바에서 암호화폐는 불법이 아니나 관련 규제 체계 또한 갖추지 않고 있다. Qbita는 팍스풀, 로컬비트코인 등 기존 P2P 거래소와 비슷한 모델을 갖추고 있으나, 해당 거래소들이 미국의 대 쿠바 금수조치로 쿠바 사용자를 제한하는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https://hkbnews.com/article/view/6578
5. 글로벌 뉴스
5-1. 중국
중국 국가정보센터 관계자 "블록체인 신형 인프라 포함, 업계 크게 활기띨 것"
chaindd에 따르면 주유핑(朱幼平) 중국 국가정보센터 중국경제정보망 부주임이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오늘 처음으로 확정한 신형 인프라 범위에 블록체인을 포함시키고, DC/EP(인민은행 발행 디지털화폐)가 본격 속도를 내는 일은 작년 1024 시진핑 총서기 블록체인 발언 이후 국가가 나서서 블록체인을 이론에서 전면 응용 단계로 끌어올리겠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이어 "국가가 블록체인을 중시하고 있다. 업계가 크게 활기를 띨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 발개위는 오늘 블록체인을 신형 인프라에 포함, 블록체인을 신형 인프라 종류(정보 인프라, 융합 인프라, 혁신 인프라) 중 인공지능, 클라우드컴퓨팅과 함께 정보 인프라 대표 신기술로 소개한 바 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32730
알리바바 공개한 블록체인 플랫폼…”거래속도 키우고, 거래비용 10분의1로”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은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오픈체인’을 선보였다. 중소기업은 이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또 공급망, 제품 증명, 디지털 송장, 기부 등과 관련된 상품을 블록체인과 연계시킬 수 있다. 비용 효율적인 스마트컨트랙트 개발이 가능하고 개발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오픈체인의 거래 속도는 이더리움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보다 빠르고, 거래당 비용은 다른 플랫폼의 10%에 불과하다
https://blockinpress.com/archives/31846
중국 관영매체 "DC/EP, 현 시점 대량 발행·전면 보급 가능성 낮아"
중국 관영 CCTV뉴스가 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 관계자를 인용, 현재 디지털 위안화(DC/EP) 내부 테스트는 선전, 쑤저우, 슝안신구, 청두 및 향후 동계올림픽에서 이뤄지거나 이뤄질 예정이라고 19일 전했다. 이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DC/EP를 대량 발행하거나 전면 보급할 가능성이 낮아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현재 현지 4대 은행이 DC/EP 지갑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중국 정부가 DC/EP 첫 응용 사례로 쑤저우 공공기관 직원에 교통비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32705
중국, 디지털화폐 시험 공식화…쑤저우·선전 등지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디지털 화폐 유통 시험을 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최근 인터넷에서 인민은행 디지털 화폐로 추정되는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이것이 실제 인민은행이 특정 지역에서 비공개로 시험 중인 디지털 화폐임을 확인한 것이다. 인민은행이 구체적으로 특정 지역을 거론하면서 디지털 화폐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책임자는 "통제 가능 및 익명성이라는 전제하에 상부 구조 설계, 표준 제정, 기능 연구개발, 연합 조정 테스트가 기본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혀 디지털 화폐 준비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중국은 이르면 내달부터 이들 4개 도시의 특정 구(區)를 선정해 많은 일반인에게 디지털 화폐를 지급하고 이를 해당 구역 내에서 대규모로 유통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4/408903/
중국 공상은행, 금융업계 첫 블록체인 백서 발간
중국 공상은행(工商银行) 핀테크연구원은 ‘커신블록체인(可信区块链)촉진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과 함께 ‘블록체인금융응용발전백서’를 발간했다. 이는 중국 은행 업계에서 발간한 첫 블록체인 백서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 매체 이동지불망(移动支付网)에 따르면, 이번 중국 4대 은행(중국은행, 산업은행,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 하나인 공상은행이 발간한 ‘블록체인금융응용발전백서’는 은행 업계 및 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이 백서는 은행업 위주의 금융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블록체인의 정의, 응용모델 및 발전현황을 기술했으며, 금융 분야의 현황과 블록체인의 금융 분야 적용가치를 중점적으로 해석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36279
5-2. 미국
미국, 암호화폐 게임, 코로나19 유행 후 이용자 급증...전월 대비 40%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소재 암호화폐 게임 개발사 블링(Bling)의 이용자가 코로나19 유행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블링의 하루 접속 유저는 3월 대비 50% 증가한 7만 명, 월 활성화 유저는 4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블링의 대표적인 게임인 비트코인 블래스트(Bitcoin Blast)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는 100만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https://kr.coinness.com/news/628782
리브라, ‘글로벌 단일 코인’ 포기…개방형체인도 물러서
리브라연합이 복수의 법정화폐에 연동해 단일 글로벌 화폐를 개발한다는 프로젝트의 기본 방향을 전격 수정했다. 각각의 법정화폐에 개별적으로 연동한 스테이블코인을 여러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전 세계 규제 당국의 우려를 의식한 조처로 풀이된다. 이로써 미국 달러에 연동한 리브라 코인, 유로에 연동한 리브라 코인 등 각기 다른 종류의 스테이블코인이 출시될 전망이다. 리브라연합은 16일 수정된 백서를 통해 바뀐 계획을 발표했다. 그렇다고 복수의 화폐에 연동한 단일 통화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완전히 버린 건 아니다. 다만 여러 종류의 법정화폐에 직접 연동하는 대신 달러, 유로 등 각각의 법정화폐에 연동한 개별 스테이블코인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43
리브라 백서2.0 …’디지털 화폐’ 전쟁 뜨겁다
16일 페이스북의 리브라 협회는 리브라 백서2.0을 깜짝 공개했다.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룡 페이스북이 준비 중인 디지털 화폐 ‘리브라’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한때 글로벌 규제당국의 우려에 출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당초 계획을 대폭 수정하며 연내 발행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도 인민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 화폐 시스템에 대한 시험 사용에 돌입해 올해가 디지털 화폐 전쟁의 원년이 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https://blockinpress.com/archives/31863
Advantage Blockchain, 3억 달러 부동산 토큰화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컨설팅 회사 Advantage Blockchain, Vertalo, tZERO가 3억 달러 가치 부동산을 토큰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3개월 내 9000만 달러 가치 사무실, 호텔을 토큰화한다는 방침이다. 펜실베이니아, 코스타리카 소재 호텔들이 가장 먼저 토큰화 된다. Advantage Blockchain은 Vertalo를 통해 테조스 블록체인 상에서 부동산 토큰화를 진행하며 tZERO에서 적격 투자자가 토큰을 거래할 수 있다. 토큰 커스터디는 네바다 소재 Prime Trust가 맡는다.
https://www.coindesk.com/vertalo-tzero-are-bringing-300m-in-real-estate-to-the-tezos-blockchain
5-3. 네덜란드
네덜란드 중앙은행, CBDC 선도 역할 희망
네덜란드 중앙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CBDC 개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국내 현금 사용이 감소함에 따라 CBDC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CBDC는 결제 시장의 다양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kr.coinness.com/news/628932
5-4. 영국
영국상업법원 "가상화폐, 재산으로 간주해야"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영국상업법원(English commercial Court)이 최근 랜섬웨어와 관련한 한 판결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재산(property)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영국상업법원의 시각이 유럽에서 가상화폐를 자산 또는 서비스로 정의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kr.coinness.com/news/626816
5-5. 일본
日 최대 광고사, 컨텐츠 관리에 블록체인 도입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쓰(Dentsu)가 카도카와 Ascii 연구소와 손잡고 컨텐츠 운영에 블록체인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통해 독립 컨텐츠 제작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동시에, 컨텐츠 저작권 보호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32718
일본, 미쓰이물산, 증권형토큰 실증사업 실시
일본 미쓰이물산 디지털애셋매니지먼트가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 발행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우선 부동산 투자 펀드로 실증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기업 LayerX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미쓰이물산 디지털애셋매니지먼트는 미쓰이물산과 LayerX가 4월 1일 설립한 회사다. 이달 말까지 SMBC 닛코 증권,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과 제휴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5-6 싱가포르
싱가포르 국세청, 디지털화폐 최신 과세 가이드라인 공개
암호화폐 전문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세청(IRAS)가 최근 디지털화폐 과세 가이드라인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채굴자, ICO 발행인, 관련 업체 및 개인 투자자 보유 토큰 가격 변동 시 실제 수익 실현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과세 대상으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명문화했다. 그 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급 전용 토큰의 경우, ‘법정화폐’는 아니지만 토큰 기반 거래 시 바터무역(barter trade)로 분류
-ICO 발행인 (서비스 제공 대가 외) 토큰 보상은 자본자산 혹은 매출로 분류
-암호화폐 채굴자 ‘수익 창출 목적’ 채굴 활동 시 과세대상 분류 가능
-채굴 업체 및 개인이 토큰 판매로 실현한 자본에 대해서는 세금 징수하지 않음
5-7.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블록체인 기반 새 결제 시스템 시험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이 자국내 일부 대형 금융기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 결제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아이오브이랩스(IOV Labs)는 개념증명(Proof-Of-Concept)을 이용한 ‘RSK 스마트 컨트랙트 네트워크'(RSK Smart Contract Network)를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과 스페인 대형은행 샌텐더(Santander),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 은행(BBVA; Banco Bilbao Vizcaya Argentaria) 등이 참여했다. 이 솔루션은 명목화폐(fiat)의 지불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며, 거래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추적(end-to-end traceability)을 도입할 예정이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32894
5-8. 유럽
유럽연합표 블록체인협회, 코로나 대응 TF 구성…무슨 일할까?
유럽연합의 블록체인 협회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에 나섰다. 16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설립한 블록체인 협회 ‘INATB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rusted Blockchain Applications)’는 유럽위원회(EC), 런던대(UCL)와 손잡고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코로나 태스크포스(COVID Task Force)’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통해 전염병 확산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양한 공공단체와 민간단체를 모아 블록체인 뉴스 인증 플랫폼과 비트코인(BTC) 기부 등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는 플랫폼을 파악할 예정이다. 유사한 기술를 분류하고 유용한 기술을 식별하는 작업도 거칠 예정이다.
http://www.newspic.kr/view.html?nid=2020041716044650298&pn=62
https://kr.coinness.com/news/628314
6. 블록체인 주요프로젝트 & 채굴업계
6-1. 비트코인(BTC)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비트코인 결제 정보 노출시킬 수 있어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비트코인 결제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코인데스크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너-섐페인캠퍼스의 논문 등을 인용, 비교적 간단한 공격만으로도 라이트닝 네트워크 잔액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7명으로 구성된 미국, 영국 연구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세 차례 공격했으며, 첫 번째 공격에서 619개 테스트 네트워크 채널, 678개 메인 네트워크 채널 잔액에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
https://kr.coinness.com/news/628370
BTC, 반감기 보다 중요한 것은 '솔루션'"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 퀀텀 이코노믹스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기업, 정부, 소비자가 긴급지원, 신용대출, 은행, 금리 등에 대해 논하면서 19일 남은 반감기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물론 BTC가 앞으로 해결해 나갈 것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간다"고 말했다.
6-2. 이더리움(ETH)
ETH 2.0 테스트넷 '토파즈', 2만 검증 노드 참여
공식 채널에 따르면 이더리움 2.0 페이즈 0 메인넷을 구현하는 토파즈(Topaz) 테스트넷에 현재까지 2만 검증 노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5일 만이다. 토파즈 테스트넷은 32 ETH 예치, 풀 메인넷 구성, 최신 ETH2 페이즈 0 스펙 v0.11.1, Goerli 구축 등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검증자들은 참여하기 위해 Goerli ETH1 테스트넷에 32 ETH를 입금해야 한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32699
6-3. 리플(XRP)
리플, 가장 많이 투자한 암호화폐…이토로가 공개한 1분기 보고서
이토로(eToro) 투자자 절반 이상이 리플(XRP)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이토로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글로벌 이용자 중 54.5%가 리플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에 투자한 이들은 35.1%였다.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 투자자들은 각각 23.9%, 14.5%였다. 스텔라는 12.4%로 뒤를 이었다. 지난 1분기 리플 가격은 9.51% 하락했고, 비트코인은 11.41% 떨어졌다.
https://blockinpress.com/archives/31933
6-4. 이오스 (EOS)
EOS Ecology 폰지 사기 정황..피해액 20만 EOS 추정
EOS 월렛 서비스 'EOS Ecology'의 운영이 중단됐다. 다수 이용자들의 자금 인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월렛에 묶여있는 자금은 약 20만 EOS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EOS Ecology'의 스캠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앞서 EOS Ecology는 높은 수익률로 고객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일부 이용자들은 해당 월렛이 'w.io' 주소로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 주목하며 EOS BP인 Starteos와의 관계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Starteos 측은 "2020년 1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보기만 했을 뿐, 이미 3월에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밝힌 바 있다"고 해명했다.
https://kr.coinness.com/news/628562
6-5. 대시(DASH)
DASH, 4/28 반감기 예상... 3.11 DASH→2.89 DASH
토큰뷰 블록 익스플로러에 따르면 대시(DASH)가 4월 28일 블록높이 1261440에서 반감기를 맞이한다. 반감기 후 대시의 블록당 채굴보상은 3.11 DASH에서 2.89 DASH로 약 7.14% 감소한다.
6-6. 디파이 업계
300억원 규모 공격받은 디파이…해결책은 있다?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디포스에서 약 300억 원 규모의 자금 손실 사태가 4월 19일(한국시간) 일어났다. 이는 디포스 보유 BTC·ETH 자산의 99%에 달하는 수치다. 디파이 취약점을 노린 사건 중 가장 큰 피해규모에 해당된다. 한편 디파이 업계는 지난 2월에도 유동성 취약점을 노린 공격자로부터 약 7억원의 자금을 손실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58381
https://www.tokenpost.kr/article-32696
중국 금융디파이 ‘디포스’ “자금 99.95% 도난당했다”…무슨 일?
중국의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 프로토콜인 ‘디포스(dForce)’가 보유 자금의 99.95%인 2500만 달러(한화 304억7750만 원)를 도난당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포스 프로토콜은 해킹으로 2495만 달러를 도난당했다. 이로 인해 디포스의 ‘렌드에프미(Lendf.Me)’ 대출 서비스는 중단됐다. 디포스(dForce)의 민다오 양(Mindao Yang) 최고경영자(CEO)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지난 19일 오전 8시45분에 이 같은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분석 업체 팩쉴드(Peckshield)에 따르면 유니스왑의 imBTC풀 공격 피해액은 약 2억 7000만원에 불과하다. 큰 피해는 lendf.me 채널에서 왔음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 lendf.me 서비스가 공격 받음으로써 발생한 피해규모는 약 300억원에 달한다.
https://blockinpress.com/archives/31901
디파이 플랫폼 페그넷, 해시레이트 담합 51% 공격받아
팩텀(Factom) 프로토콜 기반 디파이(Defi) 플랫폼 페그넷(PegNet)이 51% 공격을 받았다. 플랫폼 전체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의 70%를 장악한 4인이 연합해 가격 데이터에 공격을 진행, 월렛 내 잔액을 11 달러에서 670만 달러로 수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시세 조종을 통해 pJPY 스테이블 코인과 pUSD를 교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은 총 20분간 이어졌으며, 이외 이용자 자금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kr.coinness.com/news/630362
6-6. 기타
저스틴 선 "BTFS가 IPFS 표절? 말도 안 되는 일"
뉴스로지컬에 따르면 IPFS CEO Juan Benet이 리브랜딩된 비트토렌트파일시스템(BTFS)이 자사의 로고, 코드 등을 표절했다며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를 비판했다. 이에 저스틴 선은 BTFS가 사용한 6각형 모양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라며 "IPFS는 3년 동안 파일코인 시스템을 출시하지 않았지만 BTFS BTT는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당신은 당신의 투자자들을 속이는 베이퍼웨어"라고 비난했다. 베이퍼웨어는 판매 또는 배포 계획은 발표됐으나 실제로 고객에게 판매되거나 배포되지 않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비트토렌트 공식 트위터 계정 또한 "IPFS는 이 산업의 리더 비트토렌트가 앞에서 길을 이끌어주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Juan Benet은 2년 전에도 저스틴 선이 백서를 표절했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32700
F2Pool 창업자 "채굴기 업체, 반감기 이후 심각한 파산 위기 직면할 수도"
중국계 대형 채굴풀 F2Pool 창업자 마오스항이 "반감기 이후에도 BTC가 6,000달러~7,000달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더 많은 채굴기가 가동 중단 위기에 내몰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3월 BTC 폭락 이후 많은 채굴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장이 안 나타난다면 채굴 시장 상황은 더 안좋아질 것이다. 중국 대형 채굴업체의 경우 상황이 더 안 좋다. 과거 전력 사용 등에 있어 협상우위를 점했지만 최근에는 효율성, 전문성을 앞세운 소형 채굴업체가 부상하면서 경쟁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반감기 이후 오히려 경쟁에서 도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https://kr.coinness.com/news/628432
시세
CNBC 호스트 "미 의회 5000억 달러 추가지원, BTC 매수해야"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 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랜 노이너(Ran NeuNer)가 22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미국) 의회가 5000억 달러 추가지원을 결정했지만 아무도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비트코인 홀더가 될 때다"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 의회와 백악관은 코로나19 사태에 500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하기로 합의했으며, 상원이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32883
WTI 원유 6월물 선물 가격 7달러선 붕괴, 일일 낙폭 67%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7달러선을 내주며 일일 낙폭이 67%까지 확대됐다. 앞서 20일(현지시간)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37.63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초 마이너스 호가를 기록한 바 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2/2020042200426.html
글로벌 Top 헤지펀드, 비트코인 선물 시장 진입 초읽기
세계적인 헤지펀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가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 진입한다고 더 블록이 18일 보도했다. 르네상스 테크놀로지는 2019년 6월 기준 680억 달러를 운용하는 퀀트 기반 헤지펀드다. 미디어에 따르면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산하 대표적인 퀀트 투자 프로젝트 메달리온 펀드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으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에 한해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지난 30일 Form ADV(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헤지펀드의 투명성을 위해 요구하는 자료)를 통해 밝혔다. 메달리온 펀드의 1988년~2018년 연평균 수익률은 39%로,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식 수익률의 200배에 달한다.
https://www.blockchainhub.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9250
반감기 앞둔 비트코인…디지털 금 vs 가치 없는 자산
내달, 4년 만에 돌아오는 3차 반감기 공급량 반 줄어들고 가치 높이는 조치 1·2차 반감기 이후엔 가격 폭등 급락하다 이달 금과 동조하며 올랐다. 미 자산운용사 “안전자산 잠재력 커” 가격 변동폭 커 신중히 투자해야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57069
분석 "반감기 후 BTC 희소성, 금보다 높아져"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금 인플레이션율은 2% 정도이며 BTC 인플레이션율은 반감기(5/12 예상) 이후 1.66%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관련 크립토 애널리스트 PlanB는 "반감기 후 1~2년간 BTC 가격은 10배 가량 상승할 것이다. BTC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비율은 금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 S2F 비율은 모든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S2F 비율이 높다는 것은 희소성이 높다는 의미다.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CNBC 호스트인 Brain Kelly는 "미 연준은 양적완화를 실시하지만, BTC는 양적경화(Quantitative Hardening)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https://kr.coinness.com/news/625958
지미 송 "피와 땀 헛되게 하는 금융시스템, 비트코인이 고친다"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이 트위터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파산하고 있는 것을 아는가? 과연 누가 이들의 장비와 자원을 싼 값에 인수하게 될까? 바로 정부로부터 저리에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은행과 대기업들이다. 이렇게 해서 사람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헛되게 되는 것이다. 비트코인만이 이를 고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중소기업들이 코로나 격리 조치로 연쇄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32679
변동성·거래량 준 비트코인, 반감기 전에 '큰 변화' 전망
비트코인(Bitcoin, BTC)은 이번 한 주 동안 변동성과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한 주를 보냈다. 시장에서 거래량은 크게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안정적인 가격 움직임과 낮은 거래량이 결합되면서 불과 24일 남은 비트코인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 전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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