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연구소
미국의 부정적인 경제 전망, BTC 상승 기회로 작용한다? 본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모기지 대출 금리, 실업률 등 3개 경제 지표는 종합적으로 미국 경제의 악화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BTC 상승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고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역대 최저 수치인 0.667%를 기록했으며, 미국 내 모기지 대출 금리 역시 3.29%로 역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실업률은 50년 이래 최저점을 기록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후행지표가 강세를 보여도 선행지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면 미국 경제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준안전자산인 BTC 시장 유입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가 "BTC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 영역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기회로 넘쳐난다"며 "투자 교육, 투명성, 규제 등의 개선을 통해 체계적으로 투자에 참여하고, 다른 투자자의 시장 진입을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젊은 세대들은 디지털 생태계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들은 BTC나 블록체인기업 및 결제 플랫폼에 투자하는데 적극적이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자산은 전체 자산이나 주식 혹은 채권 시장과는 무관하다"며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더하고, 전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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